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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자연임신 성공 “난자 15개 냉동…결혼 안 해도 아이 갖고 싶었다”

입력 2018-06-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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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함소원이 자연 임신 성공 소식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은 “말하기도 창피한데 이 나이에 임신을 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함소원은 “초기에 출혈이 있어서 누워만 있었지만 현재는 이상 없다”고 전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임신 소식에 “아기야 보고싶다, 아빠가 사랑해” 라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첫 방송에서 남편 진화와 함께 출산 서적을 읽으며 “35세만 돼도 고령 임신이라는데” 라고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맛’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함소원은 “남편을 만나기 전 난자를 냉동했다”며 “15개 정도 얼렸다.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갖고 싶었다”고 임신에 대한 강한 열망을 밝혔다.

함소원은 “한국에서도 얼리고, 해외에도 얼려뒀다. 그 때 20대의 어린 남편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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