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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영재발굴단’ |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9월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SBS ‘영재발굴단’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현은 MC 김태균이 “축하할 소식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다. 9월에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예비신부와 김동현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일본 거리를 배경으로 한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김동현은 예비 신부에 대해 “일본에서 선수 생활할 때 만났다. 오랫동안 사귀었다가 또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올해 초에 다시 만나게 돼 ‘이제 결혼해야 되지 않을까? 이 정도면 인연이다’라고 생각했다. 많이 헤어지고, 많이 만났으니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현은 9월 28일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