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차학연, ‘붉은 달 푸른 해’ 출연 확정…김선아·이이경과 호흡

입력 2018-10-10 13:4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erwtwy
(사진=차학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차학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출연을 확정지었다.

10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학연은 11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 출연한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時)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차학연은 극중 이은호 역을 맡았다.

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은호는 부드럽고 선한 용모에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아이들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물이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한없이 밝고 유쾌해지는 인물이나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차학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고스펙 고학력에 개인주의자인 김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자기애가 강한 은행원에서 점차 동료애에 눈을 떠가는 인물로 변모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호평을 받은 차학연이 차기작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가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