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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사위 장현승에 감동받은 사연 "시한부 선고에 간이식 해주겠다더라"

입력 2019-01-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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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택조가 남다른 사위 사랑을 뽐냈다.

그는 지난 2014년 채널A 고부 토크 프로그램인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했다.

이날 양택조는 "간경화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난 후 간 이식만이 살길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이 모두 간이식을 해주겠다고 나서더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위인 탤런트 장현승이 본인 간을 이식해주겠다고 나서 참 고마웠다. 여러 검사 끝에 큰아들이 간이식을 해주기로 결정했고, 아들 덕분에 아직까지 살아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요즘에는 자식들이 학부형처럼 짜게 먹지 마, 과식하지 마, 일일이 잔소리를 해서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택조는 1966년 동양방송 라디오 성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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