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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창립 50주년...김재철 회장 “동원의 잠재력과 협동정신 발휘해 새 역사 써달라”

16일 오전 경기 이천 연수원에서 임직원 참석한 가운데 50주년 기념식 열어

입력 2019-04-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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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이 16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동원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에 위치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과 김재철 회장의 기념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축사 및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기념식에서 동원그룹이 지나온 50년의 가치와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나가야 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기념식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땀을 흘리고 힘을 모은 결과 동원은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을 영위하며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도전도 잠재력과 협동정신이 발휘되면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원양어선 1척을 보유한 작은 수산회사로 시작한 동원그룹은 50년 만에 수산-식품-패키징-물류 등 식품 중심의 4대 사업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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