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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디폴, 중견배우 박순천 아들로 알려져

입력 2019-05-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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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JTBC

 

최근 JTBC ‘슈퍼밴드’서 감각적인 음악 프로듀싱으로 화제인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이 중견배우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연예계 정통한 한 방송관계자는 “남다른 예술성을 발휘하는 음악가 디폴이 배우 박순천의 아들”이라면서 “본인은 물론, 박순천 씨도 두 사람이 모자관계라는 걸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가에서도 그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고 말했다.

디폴은 슈퍼밴드를 통해 자작곡 ‘혼반도’ 등을 선보인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다. 그는 방송에서 패드 플레이어로서 몽환적인 와인잔 연주로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순천은 지난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22년을 연기했다. 이외에도 영화 ‘물고기자리’ ‘아기와 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미스 함무라비’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동을 보이고있다.

한편 디폴뿐만 아니라 ‘슈퍼밴드’의 또 다른 참가자 보컬리스트 지상도 배우 유동근-전인화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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