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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융합재단, 관내 사회적 약자 대상 ‘배설케어로봇’ 무상지원

총 33대 공급…올해부터 22년까지 무상 지원
1차 현장실사, 2차 선정위원회 개최 후 최종 대상자 선정

입력 2019-06-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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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브릿지경제)[김해
관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배설케어로봇’ 모습.(사진제공=김해시)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배설케어로봇 지원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 4억원(국비2억, 시비2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33대의 배설케어로봇을 공급해 올해부터 22년까지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로는 △혼자 생활이 불가능한 재가 및 요양시설의 장기요양환자(1~2급) △지체, 뇌병변, 뇌전증의 중증장애인(1~2급) △요의·변의를 느끼지 못하고 상시 기저귀를 사용하시는 분 △요의·변의를 느끼시며 의사표현이 가능하신 분 등이 있다.

모집된 지원자 중에서 1차 현장실사를 통해 장비 사용이 가능한 대상자인지 판별하고 2차 선정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배설케어로봇 보급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오는 20일까지 김해시청,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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