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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누나는 김민준과, 동생은 이주연?… 지드래곤 남매는 연애중

[★★ Talk]군복무 지드래곤, 걸그룹 출신 배우 이주연과 네 번째 열애설
데뷔 후 지금까지 열애설 한 번도 인정한 적 없어
누나 권다미씨, 배우 김민준과 교제 인정 반대행보 눈길

입력 2019-06-07 07:00 | 신문게재 2019-06-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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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미 씨 (사진=권다미 씨 SNS캡처)

 

군복무 중인 톱스타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30)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지난 달 31일 그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SNS를 통해서다. 이주연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스마트폰 사진 애플리케이션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게시물은 이내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빛의 속도로 전파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17년 첫 열애설 때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상이 공개됐다. 한 달 뒤엔 두 사람이 SNS에 게시한 하와이 여행 사진을 놓고 함께 여행을 간 것이라는 소문이 팬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후 2018년 한 매체가 두 사람의 제주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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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꼭 다문 동생과 달리 누나 권다미(35)씨는 시원스럽게 교제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권씨는 지난 2일 불거진 배우 김민준(43)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김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패션을 매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항간에 불거진 결혼설은 아직 미정이다. 권다미씨는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으며 2017년에는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꼽힌 사업가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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