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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장나라 결혼설 최초 보도 의혹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본지 아니다"

입력 2019-08-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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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사진=디스패치 홈페이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라원문화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을 최초 보도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5일 디스패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남길 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사진’은 합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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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패치 홈페이지
이어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서 붙인 조작”이라며 “해당 캡처에 사용된 사진 또한 본지 사진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스패치에서 작성한 듯한 김남길과 장나라의 결혼설 기사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한 연예전문매체가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일 김남길과 장나라 측은 해당 루머에 즉각 반박했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이다. 근거 없는 찌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나라 측도 자신의 홍보대행사 3HW를 통해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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