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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김남길, 결혼설 전면 부인 “강경대응”

입력 2019-08-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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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배우 장나라 (사진제공=라원문화)
김남길_시베리아횡단열차[제공=씨제스]
배우 김남길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장나라와 김남길이 5일 불거진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장나라는 이날 오전 자신의 홍보대행사 3HW를 통해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 장나라는 10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VIP’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도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이다. 근거 없는 찌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사람의 결혼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누리꾼의 글에서 불거졌다. 이 누리꾼은 “한 연예전문매체가 김남길과 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누리꾼의 글은 전광석화처럼 퍼져나갔다. 이 연예전문매체가 할리우드식 파파라치 취재로 명성을 얻은 터라 신빙성이 더해졌다. 여기에 일부 온라인 매체가 해당 누리꾼의 글을 확인없이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일파만파 번졌다.

장나라와 김남길은 2013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에도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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