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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대학교 적성고사 기간에 맞춰 신입생 모집

입력 2019-10-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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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지난해 숭실대가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숭실대 제공>
2020학년도 수시모집은 총 12개의 대학에서 적성고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작년 수치에 조금 더 늘어난 4700여명의 학생들이 선발됨에 있어 작년보다 150여명 정도 선발인원이 증가됐다.

수능 전으로는 지난달 29일 서경대학교와 지난 5일, 6일 수원대학교 자연,인문계열로 각각 진행됐으며 오는 12일 을지대학교, 20일 한성대학교, 26일 성결대 순으로 예정돼 있다. 그 외에 대학은 수능시험 후에 실시된다.

적성고사 전체 수험생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의 수험생의 경우 대학교 적성고사 기간에 맞추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한 편입이나 대학원진학, 취업에도 눈여겨볼 필요가 생겼다.

적성고사 응시생은 대부분 3등급에서 6둥급으로 수능과 논술고사를 염두하지 않는 이상 서울권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 입시전문가는 전했다.

이런 상황에 수험생들이 다양한 진학 방법을 찾아보면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외의 중복지원이 가능한 대학부설기관을 통한 편입이라는 방법으로 서울권 및 수도권, 지방거점국립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실제로 내신 4, 5, 6등급 성적의 학생들이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고 이를 통해 교내에서 진행되는 영어 및 수학 특강 준비로 짧은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편입이나 대학원 그리고 취업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이 짜여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IT계열, 인문사회계열, 상경계열, 예체능계열로 나뉘어 있으며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정보통신, 전자공학, 멀티미디어, 게임, 경영, 회계,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시각디자인, 체육, 스포츠코칭, 실용음악, 교회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와 같이 18가지 이상 전공이 개설되어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구분되며 내신,수능 미반영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선발이 진행된다.

입학원서 접수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42년 전통으로 최초의 학점은행제 대학 우수기관 선정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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