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싸이더스HQ) |
지난 주말 새 신랑이 된 배우 백성현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성현은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제가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라는 결혼 소감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백성현은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잘 살겠다”며 “결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백성현은 지난 25일(토) 가족과 친인척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화보 속 선남선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백성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만남을 이어 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백성현은 그 동안 드라마 ‘아이리스2’, ‘닥터스’, ‘보이스’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지난해 10월 해군 전역해 병역 의무를 마쳤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