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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동반 강세

입력 2020-07-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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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항체가 변종 바이러스에서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만원(3.21%) 급등한 32만1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00원(2.66%) 오른 10만79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9900원(8.04%) 급등한 13만310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 항체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에서 확인된 변종 바이러스(G1614)를 무력화시키는 중화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D614)보다 10배가 넘는 효과를 발휘해 주목받고 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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