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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윤지성, 만기 전역…"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

입력 2020-12-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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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사진=윤지성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만기 전역했다.

13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이 1년 7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 입대한 윤지성은 최근 말년 휴가를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미복귀 전역을 실시했다.

윤지성은 전역을 기념해 공식 팬카페에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군 생활하는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보내는 걸 배웠고, 지키는 걸 배웠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외롭고 힘든 날도 많았지만, 밥알들 덕분에 금방 떨쳐낼 수 있었다. 여러분이 써준 손편지와 글들은 제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마음들을 제가 밥알들에게 표현하고 싶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 혹시 제 표현이 어설프고 부족해도 계속 공부하고 또 노력하겠다. 군 생활을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 이제 우리 떨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보자”고 덧붙였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윤지성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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