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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정유미·박서준·최우식, "윤여정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입력 2021-04-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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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윤스테이’)

tvN ‘윤스테이’ 직원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대선배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윤여정은 26일(한국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윤여정 선생님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선생님이 수상하셔서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많은 작품에서 활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서준 역시 “선생님, 수상 축하드립니다!”라며 “‘윤스테이’를 함께할 때에도 선생님은 늘 존경스러운 분이셨습니다. ‘미나리’ 촬영장에서의 선생님도 다르지 않으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영화 속 순자(윤여정) 할머니가 더 애틋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오스카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윤스테이’ 막내 최우식은 “선생님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방송으로 지켜보는 동안에도 모두가 가장 바라고 또 바랐던 일이었는데, 보면서도 울컥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고 기뻐했다. 특히 최우식은 지난해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의 주역으로 더욱 의미있는 기쁨과 축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여정과 축하 메시지를 전한 세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윤스테이’에서 호흡을 맞췄다. ‘윤스테이’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옥 숙소를 제공하고 사장님 윤여정을 필두로 한식과 한국 문화를 알린 예능프로그램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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