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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여 장난감 살균 소독 실시

입력 2021-08-22 09:54 | 신문게재 2021-08-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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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여 장난감 살균 멸균 소독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여 장난감 살균 멸균 소독을 하고 있다./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아이가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정양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가정 대상 사업으로 영유아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이랑카페 1호점(본점)과 2호점(온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랑카페에서는 놀이체험시설과 씨앗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 대여사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돌봄이 증가함에 따라 본 사업에 대한 요구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가정 내 돌봄 시 센터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에 살균·소독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고온 스팀분사 소독과 향균 처리 및 살균·멸균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상·하반기로 업체 소독 이외에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모든 장난감을 개별 포장하여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는 장난감 대여 방문 시 방역수칙에 따라 입장 전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확인,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야 하며,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방문관리시스템 인증을 통해 본 사업의 담당 운영요원들이 이용자의 동선을 철저하게 확인하여 감염병 예방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코로나19에 가정내 돌봄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가정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전문업체를 신중하게 선정하여 소독함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장난감도서관 모범사례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배문태 기자 bmt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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