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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명동 나가 코끼리볼링센터에서 볼링 즐겨볼까?

코끼리볼링센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마치고 재오픈…할인 행사도 진행

입력 2015-10-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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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주말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에 바쁘다.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서울 시내에서도 가족, 연인,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남산타워와 명동 거리가 위치해 있는 서울 명동역 인근에는 각종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명동역 인근의 ‘코끼리볼링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오픈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와 명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코끼리볼링센터는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구현했다. 각종 볼링기계와 볼링공, 볼링화를 새 것으로 교체했으며 바닥 역시 합성레인으로 바꿔 볼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모던락 인테리어 콘셉트로 공간에 세련미를 더했으며 400개의 라커룸과 흡연실을 설치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AMF 12레인의 넓은 공간은 물론 실내에 카페와 에어하키, 전자다트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로 볼링을 즐기거나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주말에는 새벽 3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만큼 근처 직장인들의 회식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코끼리볼링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친목 다지기에 무척 좋은 볼링은 1952년 국내에 도입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스포츠”라며 “고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볼링을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오픈 기념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할 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끼리볼링센터는 서울 중구 퇴계로 166 중부세무서 옆 하나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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