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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강성주 신임청장의 일성 ‘혁신과 협력’

지역경제에 도움 되는 우체국으로 나아가야

입력 2017-09-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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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강성주 신임청장의 일성 ‘혁신과 협력’
1일 경북우정청에서 열린 ‘총괄국장 경영전략회의’에서 강성주 우정청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북우정청)
경북우정청 제32대 강성주(姜聲珠ㆍ52) 신임 청장이 지난달 취임해 국ㆍ실별 업무보고와 1일 총괄국장을 대상으로 전략회의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성주 경북우정청장은 “IT기술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위기에 봉착해 있는 이 시기에 조직문화를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는 혁신을 강조하고 “우리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우체국쇼핑몰과 연계하고 지역 내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같이 찾아 나가자”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대구ㆍ경북 지역발전에 우정청이 함께 하고,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우리 5000여 가족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부임 후 처음 개최되는 총괄국장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현업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을 치하하며 지역축제 참여를 통한 우편세입 창출 등 금년도 경영평가 최우수청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 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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