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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싱가포르 진출 기업 초청 세미나 개최

입력 2018-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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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싱가포르 데이 행사(2)
지난 16일 오후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윌리엄 스탠튼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16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씨티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Singapore Day in Seoul)’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은 싱가포르에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마켓 관문으로서 싱가포르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을 설명하는 세미나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경제개발청 지역책임자인 파비안 탄(Fabian Tan), 싱가포르 투자 전문 컨설팅사인 리킴얼라이언스(Lee Kim Alliance)의 캔 리(Ken Lee) 대표 등 싱가포르 관련 전문가와 한국의 기업고객, 씨티은행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윌리엄 스탠튼(William B. Stanton) 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은 “기업고객의 글로벌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한국기업고객에게 싱가포르의 세금제도 및 기업설립 등과 관련된 실무 사례에 대한 최신 내용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린 시우이(Lin Hsiu Yi) 씨티 싱가포르 커머셜사업본부장도 “작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 싱가포르와의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기업고객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기업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준호 기자 MTG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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