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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실시

안전매뉴얼에 따라 현장점검 완료
소포 우편물 평소보다 55.1% 증가

입력 2021-09-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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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실시
경북우정청 제공
경북우정청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에 명절소포 물량 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완벽소통을 위한 추가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별소통기간 약 148만건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하루 평균 16만개(근무일 기준)로 평소보다 55.1%, 전년보다 6.9% 증가한 물량이다.

우편기계 및 전기 시설, 차량에 대해 안전매뉴얼에 따라 사전에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코로나19 관련 시설물 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에 대한 상시 발열 체크ㆍ마스크 착용 등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배달 때에도 국민안전을 위해 예고문자를 통한 비대면 배달로 접촉을 최소화한다.

전영수 경북우정청장은 “추석 명절 우편물을 안전하게 배달하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며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배달을 하고,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국민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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