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비바100 > Leisure(여가) > 방송·연예

브아걸 나르샤, 우크라이나에 1천만원 기부…"삶의 터전 잃은 이들, 안타까워"

입력 2022-03-03 15:0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Image 003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러시아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3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히고 해당 금액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나르샤는 “연일 우크라이나에 펼쳐지는 급박한 상황들을 접하며 당연하게 기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 특히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르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르샤는 앞서 강원 산불 피해 돕기, 유기견 보호와 노인 학대 등 그 동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꾸준히 앞장 서 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상황에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나르샤 외에도 배우 이영애, 양동근 등 국내 스타들도 전쟁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로 데뷔한 나르샤는 ‘어쩌다’, ‘러브(LOVE)’, ‘싸인(Sign)’, ‘식스 센스(Sixth Sens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현재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