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 전 멤버 우지윤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우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지윤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한 우지윤은 2020년 팀을 탈퇴한 후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해 ‘오 써클’, ‘세미콜론’, 하프‘, ’디오‘ 등을 발매했다.
한편,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안예은, 범진, 노디시카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