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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늦둥이 아들' 친자 확인…"호적 올린다"

입력 2022-03-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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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배우 김용건이 지난해 39세 연하의 연인으로 부터 얻은 늦둥이 아들에 대한 친자 확인을 마쳤다.

15일 더팩트는 “김용건이 지난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A씨가 낳은 아들 유전자 DNA 검사를 의뢰하고, 일주일 만에 친자 확인 결과를 통보 받았다”며 “현재 자신의 호적에 이름을 올리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본명 김성훈), 차현우(본명 김영훈) 외에 늦둥이 아들을 얻게 됐다. 배우로 활동 중인 큰 아들 하정우는 1978년생으로 44세 연하의 동생이 생긴 셈이다.

김용건은 호적 입적뿐 아니라 자녀 양육에 필요한 모든 생활비 지원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김용건은 A씨와 임신·출산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당시 A씨는 “김용건과 1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낙태를 종용받았다”며 김용건을 고소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용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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