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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코로나19 확진 '돌파 감염'…'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발표회 불참

입력 2022-03-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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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사진=연합)

방송인 김구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별다른 증세 없이 자가격리 치료 중으로, 이번 주말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구라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구라는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 제작 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

앞서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래퍼 그리도 코로나19 확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그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양성으로 인해 격리 중”이라며 “생각보다 많이 아프다. 다들 몸 조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심야괴담회’, MBN ‘신과 한판’, SPOTV ‘타임아웃’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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