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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종이달' 주연 캐스팅…日 인기 원작 리메이크

입력 2022-04-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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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서형 인스타그램)

배우 김서형이 새 드라마 ‘종이달’ 출연을 확정했다.

7일 ‘종이달’ 제작진 측은 “배우 김서형을 ‘종이달’ 주연으로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되는 ‘종이달’은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결핍과 욕망 없이 편안한 삶을 살던 ‘유이화’가 은행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던 중 고객의 돈에 손을 대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 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서형이 연기하는 ‘유이화’는 남편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전업주부로 하루하루 변함없는 삶에 무료함을 느끼고 저축은행 계약직 사원으로 취직하게 된다. 이후 VIP고객의 돈을 빼돌리게 되면서 점차 되돌릴 수 없는 파국을 맡게 되는 인물이다.

김서형은 그 동안 드라마 ‘SKY 캐슬’, ‘아무도 모른다’, ‘마인’ 등에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호평 받았던 작품인 만큼 한국판으로 제작되는 ‘종이달’에서 김서형이 과연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종이달’은 올해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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