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켓펀치 페이스북) |
걸그룹 로켓펀치 멤버 수윤, 윤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로켓펀치 수윤, 윤경양이 4월 8일(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와 함께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7일 감기 증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 응해 양성이 나와 즉각 PCR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수윤과 윤경 외 로켓펀치 멤버들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로켓펀치 4th MINI ALBUM [YELLOW PUNCH] 앨범 사인회’ 스케줄은 조정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로켓펀치 활동 재개 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9년 미니 1집 앨범 ‘PINK PUNCH’로 데뷔한 로켓펀치는 그 동안 ‘빔밤붐(BIM BAM BUM)’, ‘BOUNCY’, ‘JUICY’ 등의 곡을 발표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