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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난타·빨래·베르테르… 한국 창작뮤지컬 기념 우표 발행

입력 2022-10-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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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창작 뮤지컬
(사진=우정사업본부)

 

최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창작뮤지컬’의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명성황후, 난타, 빨래, 베르테르 등 한국의 창작뮤지컬 기념 우표 49만2000장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95년에 첫 상연한 ‘명성황후’는 1997년에 아시아 뮤지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하는 등 총 1300회 이상 공연, 누적 관객 190만명을 달성했다.

한국 최초의 퍼포먼스 ‘난타’는 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로 누적 관객 1400만명을 돌파했다. 또 2005년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 중인 ‘빨래’는 일본과 중국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7년간 5000회 공연,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뮤지컬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에는 20주년 기념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30만명을 돌파했다.

기념 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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