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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LPGA 애리조나 챔피언십 스폰서 참여

입력 2024-02-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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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LPGA 투어 스폰서
KCC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스폰서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KCC가 후원하는 LPGA 포드 챔피언쉽 로고. (사진=KCC 제공)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스폰서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LPGA는 현지시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다.

KCC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신설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Ford Championship Presented By KCC)‘에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다. 프리젠팅 스폰서란 타이틀 스폰서의 경비를 나누어 분담하고 광고에 참여하는 스폰서다. KCC는 스폰서로서 대회 공식 타이틀 사용·대회장 내 광고판·TV 광고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LPGA 스폰서 참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KCC측의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LPGA는 국내외 많은 골프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후원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KCC의 기업가치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프로 농구·야구 관련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왔으나, 이번 LPGA 후원과 같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도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브랜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CC가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약 27억원),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4억원) 규모로 LPGA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을 포함한 144명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원동 수습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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