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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정부, 北과 강 대 강 대치 공멸 뿐"

입력 2024-04-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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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이 4·27 판문점선언 6주년인 27일 “윤석열 정부는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북한과의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민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6년 전 남과 북은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에 평화 체제를 구축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약속했다”며 이 같이 상기 시켰다.

이 날 최 대변인은 “강 대 강 대치와 계속되는 군사적 도발에 억눌린 남북의 현재를 평화라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포기해서도 타협해서도 안 될 절대 목표다. 대결의 끝은 누구도 바라지 않을 공멸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쟁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대화 복원에 힘써야 한다. 민주당은 판문점 선언 정신을 계승하여 전쟁 위기가 없는 한반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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