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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 캐나다 빅토리아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참배

입력 2024-04-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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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국외연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6명은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를 찾아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참배했다고 29일 밝혔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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