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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일하는 저소득 청년 목돈마련 '청년 내일 저축 계좌' 가입자 모집

입력 2024-05-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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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일하는 저소득 청년 목돈마련 청년 내일 저축 계좌 가입
포스터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탈수급 및 안정적 자립을 위해 인천서구가 청년 내일 저축 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Ⅰ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가구 및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286만 4956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이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시 정부가 근로 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 자립역량 교육 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1440만 원(본인 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 소득 장려금 1080만 원) 및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내일 저축 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4인 가구 기준 286만 4956원 초과~572만 9913원 이하)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34세 이하)이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시 정부가 근로 소득 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 자립역량 교육 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720만 원(본인 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 소득 장려금 360만원) 및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일~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 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범석 청장은 “근로활동을 지속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 내일 저축 계좌를 통해 자립 기반을 다져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며 “서구청은 일하는 청년의 지속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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