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쭈꾸미 유자샐러드 |
봄동 겉절이 |
봄동은 눈과 서리를 맞고 자라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러워 쌈 채소나 된장국, 나물무침, 볶음 요리에 넣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속잎은 부드럽고 고소하기 때문에 무쳐먹거나 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봄동 주꾸미 유자샐러드 (2인분)
·재료: 봄동 7장(70g), 주꾸미 7마리(150g), 연두순 1스푼(2작은술, 10g)
·부재료: 돌미나리 5줄기(20g), 사과 1/2개(100g), 양파 1/5개(40g), 유자청 3스푼(2큰술, 50g), 양조식초 3스푼(2큰술, 30g), ·포도씨유 1스푼(2작은술. 8g)
·만드는 법:
(1) 주꾸미를 손질 한 후, 데쳐준다.
(2) 봄동, 돌미나리, 사과, 양파, 데친 주꾸미를 한 입 크기로 썰어준다.
(3) 썰어놓은 재료에 연두순을 넣는다. 요리에센스 연두를 넣으면 봄동의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4) 유자청, 오일, 식초와 (3)을 버무려준다.
·TIP. 주꾸미를 데칠 때, 오랜 시간 데치면 주꾸미가 질겨지므로 조리시간에 주의한다.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부어 섞어주어야 아삭한 채소의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유자청 대신, 다른 과일청을 활용하면 다양한 드레싱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봄동 겉절이 (1인분)
·부재료: 고춧가루 1.5스푼(1큰술, 5g), 설탕 2/3스푼(1/2큰술, 6g), 식초 1.5스푼(1큰술,15g), 깨 1/2스푼(1작은술,2g), 참기름 1/2스푼(1작은술,3g)
·만드는 법
(1) 봄동을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봄동에 연두를 넣고 버무려준다. 요리에센스 연두를 넣으면 봄동의 단맛이 상승한다.
(3) 분량의 양념을 섞어준 후, 버무려준다.
·TIP. 봄동은 금방 숨이 죽고 물이 생기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먹을 만큼만 무쳐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남은 봄동은 물을 살짝 뿌린 후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줄기가 가늘어 시들기 쉬우므로 구입 후 되도록 빨리 조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