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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비주얼 배우들의 만남 '마스터'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6-12-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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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차 박스오피스_한국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마스터’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는 사기꾼 진현필(이병헌)과 측근 박장군(김우빈)그리고, 이들을 쫓는 김재명(강동원) 형사의 대결을 그렸다. 

 

연출을 맡은 조의석 감독은 두 인물의 두뇌 싸움을 중심으로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거대한 규모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는 주말에만 관객수 223만 8654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00만 2292명이다.

2위는 애니메이션 ‘씽’이 올랐다.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목소리 연기에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개봉한 작품의 주말, 누적관객수는 각각 49만 7609명, 56만 7023명이다.

3위는 400만 돌파를 앞둔 ‘판도라’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하자마자 관객의 큰 사랑을 받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로 밀렸지만 그 흥행세는 여전하다. 주말관객수 42만 9129명, 누적관객수 393만 5745명으로 영화는 곧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4, 5위는 각각 ‘라라랜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차지했다.

글=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인포그래픽=이지현 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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