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KBO가 벤치 클리어링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관련해 23일 상벌위원회를 연다.
지난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한화 경기 중 3회 말 삼성 선발 윤성환이 한화 김태균과 윌린 로사리오에게 연속으로 몸에 맞는 공을 던지며 벌어진 벤치클리어링에 따른 조치다.
이날 김태균은 타석에서 1루로 걸어가던 중 윤성환과 몇 차례 말이 오갔고, 이에 양 팀 선수단이 그라운드로 뛰어나갔지만 큰 충돌 없이 선수들이 각자 위치로 돌아갔다.
그러나 윤성환이 곧바로 로사리오까지 공에 맞히자 양 팀 선수단은 다시 그라운드로 몰려나왔고 이번에는 주먹다짐과 발길질까지 하며 거칠게 몸싸움을 벌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sds****) 발차기는 삼성선수 코치들이 엄청 하던데 니킥까지” “(nvzx****) 있어서는 안 될 일” “(mnTT****) 집단 움직임은 너무 무서운 듯” “(qwe****) 놀랍다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