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
이번 행사는 기존의 경직된 조회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과 대한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평소보다 일찍 업무를 마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하나금융 임직원 110여명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하는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가을맞이 덕수궁 길 산책 △만찬과 함께 즐기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김정태 회장은 “딱딱한 분위기에서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조회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형태의 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대화가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abc@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