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설강화’ 유인나, 외과의사 변신…'도도+섹시' 반전 매력

입력 2021-12-09 14:2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유인나


배우 유인나가 ‘설강화’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외과 의사로 변신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는 1987년 서울,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과 유현미 작가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유인나를 비롯해 정해인, 지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배우 유인나는 극중 대학병원 외과 의사 ‘강청야’역을 맡았다.

강청야는 국립의료원의 외과 의사로, 수술실에서는 능력으로 신뢰감을 얻는 의사이면서도 어떤 상대이든 단번에 압도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9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 유인나는 의사 가운을 입고 무표정하게 통화하는 모습과 사복 차림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대비되면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설강화’ 제작진은 “유인나 배우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강청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며, “극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불러일으킬 강청야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그린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는 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