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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의미있는 100만" 영화 '해적2'… 형 만한 아우될까?

입력 2022-02-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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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영화 ‘해적’2가 올해 개봉한 영화중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적2’는 개봉 이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확산세 속 얼어붙은 극장가 분위기 속에서 도달한 결과물이라 앞으로의 흥행추이가 주목된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충무로 대세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기념해 한효주, 이광수, 박지환, 권상우가 함께한 100만 돌파 자축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100’이라고 쓰인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탐정 :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적2’는 전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편이다. 바다, 섬, 동굴을 오가는 해적들의 모험을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구현해 내고자 CG를 적극 활용, 500여 명의 인원이 약 1년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을 완성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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