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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지지 공개 선언한 ★들...민심 '들썩'

박혁권 6일 온라인 게시물 올려
김의성,신대철등 정치적 지지 밝힌 스타들

입력 2022-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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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기 외에는 대중적인 활동을 자제해온 배우 박혁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6일 박혁권은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저는 이 후보를 성남시장 때부터 지켜봤다”며 “과연 저분(이 후보)이 우리를 대신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저 분이 우리를 대표하여 어떤 자리에서 우리들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자신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후보님을 보며 그런 생각들을 해본 후에, 제가 내린 판단은 ‘그렇다!’이다”라면서 “저는 솔직히 배역을 맡아 연기하는 일 이외에는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배우의 덕목이라 생각하며 지내왔다. 그런데 요즘 불안하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될까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소심하게나마 얼굴을 내밀어 본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더 나은 우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라며 ‘힘내라 대한민국’,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이재명’ 등의 해시태그로 이 후보를 향한 지지를 드러냈다. 대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러 연예인이 공개 발언을 통해 이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앞서 김의성도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명계남·이원종, 개그맨 강성범·서승만, 가수 이정석, 정두홍 무술감독 등이 이 후보 지지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5일)는 록밴드 그룹 시나위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 역시 “(이 후보는) 국정 전반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 같다”며 공개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대철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글로벌 이슈에 능통해야 한다. 매번 중대한 결정을 하는 자리에서 최신 지식이 없다면 최신 운세나 점괘에 맡기게?”라고 윤 후보를 저격하며 “미래비전에 대한 청사진과 그에 따른 분명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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