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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전현무 이어 김준수도 코로나19 확진...방송가 비상

입력 2022-02-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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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_옷소매OST_2차라인업[제공=팜트리아일랜드]
가수 김준수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김준수는 백신 부스터 샷(모더나)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감염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준수는 함께 공연 중인 작품의 배우가 5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실시했다.

이후 총 5번의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공연팀과 추가 진행한 PCR(유전자 증폭)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준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과 뮤지컬 ‘엑스컬리버’에 출연 중이다.

김준수에 앞서 MC전현무도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송가를 공포에 떨게 했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전현무는 3일 실시한 총 4번의 신속항원(자가키트) 검사에서 3번의 음성 결과를 확인했지만, 마지막 검사 결과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후 진행한 PCR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 (사진제공=MBN)

 

전현무 역시 2차 예방접종(모더나)을 완료한 상태다.

전현무는 현재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전지적 참견 시점’·‘나 혼자 산다’, MBN ‘국대는 국대다’, tvN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 6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터러 방송가가 발칵 뒤집혔다.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자칫 대규모 연쇄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밖에도 OTT 쿠팡플레이에서 방송 중인 ‘SNL코리아’ 역시 스태프의 확진이 호스트 정일우의 확진으로 이어졌다.

또 채널A메인뉴스 진행자인 조수빈 아나운서, TV조선 아침 뉴스 ‘뉴스퍼레이드’는 진행자 유정현 아나운서가 확진돼 진행자를 임시교체하기도 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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