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주거 · 생활

씰리침대,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매트리스 기부

입력 2022-03-17 09:34 | 신문게재 2022-03-18 18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씰리침대,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매트리스 기부
씰리침대 윤종효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희망브리지 배천직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해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씰리침대)

 

씰리침대가 울진·삼척 등 동해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매트리스 제품을 기부했다.

17일 씰리침대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씰리 폴더블 매트리스 Season2 SS’와 ‘죠이스 매트리스 Q’ 제품은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주택피해를 입었거나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내는 피해 지역 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로 인해 2만900여 헥타르(ha)에 이르는 산림 피해와 약 33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매트리스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산불이 조속히 진압되어서 이주민들이 하루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