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체육회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 체육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제공 |
미추홀구체육회와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은 최근 생활체육인 및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체육회 고대영 회장, 박애영 사무국장, 권옥순 생활체육팀장, 국제바로병원 스포츠손상, 고관절분야 정형외과전문의 이도현과장, 김종환기획실장, 박기동원무부장 외 임원진이 참석했다.
미추홀구체육회 고대영회장은 “국제바로병원과는 체육회 이사로서 지난 2010년도부터 꾸준한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미추홀구 체육발전을 위해 의료지원 및 선수들의 스포츠부상을 전문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에 단 2곳 뿐인 관절전문병원 중 한 곳으로 미추홀구 체육회 종목 단체 회원들에게 더 나은 전문적인 치료를 도움 주실거라 믿는다고 덧 붙였다.
대외협력센터소장 이도현 정형외과 전문의는 “국제바로병원은 프로야구 구단주치의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등 지정병원으로서 스포츠선수들과 체육인들의 부상치료 노하우를 통해 미추홀구체육회 종목 단체 및 회원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추홀구 체육회 의료지원이 필요한 곳에 엠블런스와 간호사를 파견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