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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 인천공동관 운영

㈜스콘 등 인천기업 6곳 참여…첨단기술·제품 전시 소개

입력 2022-09-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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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_인천공동관
인천TP의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인천공동관 전경. 인천TP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5~17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

인천공동관에는 ㈜카디오헬스, ㈜스콘, ㈜블루커뮤니케이션, ㈜포에스텍, 몬드리안에이아이㈜, ㈜탱그램팩토리 등 인천지역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6개 기업이 공간을 마련해 기술 및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인천TP는 참가기업에 공간과 비품 등을 지원한다.

㈜카디오헬스와 ㈜탱그램팩토리는 사물인터넷(IoT)과 연동해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수집, 체계적인 운동 관리를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메타바이크’와 ‘스마트로프’를 각각 선보인다.

㈜스콘은 전문 장비 없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 등의 구현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3D 가상 캐릭터 솔루션 미츄(meechu)를 공개한다. 생방송,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특화된 제품이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메타버스 기반 소프트웨어(SW)교육 플랫폼 ‘어썸메타’를 소개한다.

학생들이 로봇과 SW·인공지능(AI)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포에스텍은 IoT센싱데이터 수집, 모니터링 제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IoT 플랫폼 ‘스마트 RFID/IoT 미들웨어’를 전시한다.

서로 다른 기종 장치들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복잡한 인프라 없이 웹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플랫폼 ‘예니퍼(YENNEFER’를 전시 소개한다.

또 인천공동관에선 인천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 개발계획 등 인천지역 주요 산업단지를 널리 알린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성장을 거듭하는 인천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규모 종합 산업 박람회로 메타버스 & NFT, 디지털 헬스케어,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열리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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