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육대학교 공식 캐릭터 수야(왼쪽), 수호. |
삼육대학교는 공식 캐릭터 ‘수야(SUYA)’와 ‘수호(SUHO)’를 11일 공개했다.
올해 개교 116주년을 맞아 선보인 삼육대의 캐릭터 수야는 신입생과 2학년을,수호는 3·4학년과 동문을 상징하고 있다.
두 캐릭터는 미래지향적이면서 학생들의 진취적인 모습, 삼육대 상징색인 청색과 백색이 담겼다.
수야와 수호는 지난 3월 삼육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 등을 통해 개발됐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와 수야와 수호를 최초 개발한 유화영, 배수진, 김유림, 남혜린, 박미나 학생이 ‘캐릭터 리디자인 테스크포스팀(TFT)’를 구성했고 공동작업 등을 거쳐 두 캐릭터를 최종 제작했다.
수야, 수호는 앞으로 삼육대 굿즈를 비롯해 학교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새롭게 탄생한 수야와 수호가 기쁨과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