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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산자물가 0.5%↑…전기·가스요금 인상 영향

입력 2022-11-24 09:26 | 신문게재 2022-11-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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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 0.2% 상승
서울의 한 주택가 가스계량기. (사진=연합뉴스)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의 여파로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0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20.61(2015년 수준 100)로 전월대비 0.5%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 전월대비 0.4% 하락했다가 9월 0.1%, 10월 0.5% 등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7.3% 상승하며 23개월째 상승세다. 다만 상승폭은 6월 10.0%까지 오른 후 7월(9.2%), 8월(8.2%), 9월(7.9%), 10월(7.3%) 등 4개월 연속 둔화 추세다.

품목별 상승률은 전력·가스·수도·폐기물이 전력, 가스 및 증기(10.0%)가 올라 전월보다 8.1% 상승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0.2%) 등이 내렸으나, 석탄 및 석유 제품(1.9%)과 음식료품(0.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0.6%)와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4%) 등이 오른 영향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수산물(1.5%)이 올랐으나, 농산물과 축산물이 각각 11.2%, 4.5% 하락하면서 전월대비 7.3% 내렸다.

세부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 가운데 배추와 시금치가 재배 면적 증가, 작황 양호로 각각 61.7%, 63.4% 하락했다. 축산물은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각각 10.6%, 8.6% 내렸다.

공산품은 음식료품이 혼합조미료(10.5%), 김치(7.3%)를 중심으로 올랐고, 석탄 및 석유제품은 경유와 나프타가 각각 3.9%, 5.8% 상승했다. 화학제품은 플라스틱 창문 및 문이 5.3% 하락했다. 제1차 금속제품은 갈바륨강판(-7.1%), 아연1차정련품(-6.6%) 등이 내렸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원재료(-1.6%)가 내렸으나 중간재(0.7%), 최종재(0.3%)가 상승한 영향이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포함한 10월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7.1%)이 내렸으나, 공산품(0.7%), 전력·가스·수도·폐기물(8.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7%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9.3% 올랐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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