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정욱 법무팀장.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
10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부사장 1명과 상무 3명 등 총 4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돋움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에는 김정욱 법무팀장이 승진했다.
김정욱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친 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법무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백인영 임상4그룹장, 신지은 MS2그룹장, 이기현 ESG사무국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특히 신지은 상무는 1981년생으로 KAIST 생물과학 학사·KAIST 생명과학 박사로 삼성바이오에피스 MS2그룹장 최연소 임원이 됐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