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
배우 한예리가 새 드라마 ‘더 센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드라마 ‘더 센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더 센스’는 영혼을 보고, 맡고, 듣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신영카톨릭고 아이들과 수상한 선생님이 10년 만에 깨어난 거대한 악령을 상대하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 오컬트 드라마로, JTBC 드라마 ‘구경이’의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리는 그 동안 영화 ‘코리아’, ‘해무’, ‘춘몽’, ‘인랑’, ‘미나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특히 2021년 영화 ‘미나리’를 통해 제1회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어워즈 여우주연상, 미국 디트로이트 비평가 협회상 앙상블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한예리가 새 드라마 ‘더 센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