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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023 美 ‘코첼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초청…K팝 최초

입력 2023-0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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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 페이스북)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1일(현지 시간) 코첼라 페스티벌 측은 2023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블랙핑크가 4월 15일과 22일 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1999년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코첼라 페스티벌’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블랙핑크는 지난 2019년 서브 헤드라이너로 초청된 데 이어 다시 한 번 코첼라 무대에 서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가장 큰 규모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는 ‘코첼라 페스티벌’ 외에도 오는 7월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이하 ‘하이드 파크’) 무대에도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공연, 7개 도시와 유럽 투어를 일정을 소화했으며, 올해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향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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