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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도어) |
뉴진스(NewJeans)의 ‘오엠쥐(OMG)’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15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오엠쥐’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영상이 공개된 지 130일 만의 성과이자 뉴진스 자체 최단 기록이다.
뉴진스의 1억 뷰 뮤직비디오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 255일 만에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오엠쥐’는 힙합 드럼 소스와 퍼커션을 기반으로 UK 개러지 리듬과 트랩 리듬을 섞은, 통통 튀고 신나는 힙합 알앤비 곡이다.
이 곡은 같은 앨범에 수록된 ‘디토(Ditto)’와 함께 발매되자마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장악했다. 여기에 데뷔곡 ‘하입보이’까지 포함해 멜론에서 3개월(1~3월) 연속 1~3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썼다.
또한 ‘오엠쥐’와 ‘디토’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동시 진입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오엠쥐’와 ‘디토’가 ‘핫 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무는 동안 최고 순위 74위, 82위(2월 28일 자)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5월 11일 자)에서는 ‘오엠쥐’가 50위, ‘디토’가 142위에 올라 4개월 넘게 꾸준히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데뷔 후 첫 팬미팅 ‘Bunnies Camp’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정민아 인턴기자 jma117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