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과기원, SW융합클러스터 참여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및 기업 간담회 .(사진=충북도) |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역 내 반도체산업의 SW·ICT융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SW융합클러스터 충북센터는 SW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품 및 제조혁신 서비스 발굴,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기업네트워킹 및 SW융합 과제 발굴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전국 11개의 SW융합클러스터를 통해 지역별 플랫폼 사업화 및 특화산업강화 분야에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과기원은 올해 1월부터 반도체 SW융합 제품 상용화지원과 해외시장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총 36개 과제를 모집했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추진안내, ICT 규제 샌드박스 활용 지원, 기업애로상담 및 컨설팅 등 연관사업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불인정 사례 및 보조금 관리 교육 등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규 충북과기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북과기원은 앞으로도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꾸준히 마련해 충북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