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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표준협회와 中企 에너지 효율·ESG 경영 확산 지원

입력 2023-06-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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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_한국남부발전, 中企 현장 혁신 활동 본격 추진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표준협회,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15개 협력사의 에너지 효율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등 현장 혁신활동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8일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에서 표준협회와 함께 ‘2023년도 혁신파트너십 사업설명회 및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혁신파트너십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남부발전과 표준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ESG 경영 등 현장 혁신 강화를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사업 지원기관(표준협회) 및 15개 참여 중소기업을 선정,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하계 전력피크를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세이빙 컨설팅과 친환경 고효율 기기 전환 등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발전과 표준협회는 △에너지 효율 진단 △ESG 경영 컨설팅 △생산성 및 품질향상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 기업의 선택에 따라 맞춤 혁신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현장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남부발전 본연의 책무인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함께 ESG 상생 경영 실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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